너의 숨소리는 엄마를 살아가게하는 힘이야' 캠페인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. 5장을 그렸는데 마지막 한장을 완성하지 못했습니다. 그렇지만 마감기간이 지났으니 완성한 부분만이라도 제출하고자 합니다. 이 웹툰은 캠페인의 주인공인 은찬이와 은찬이처럼 질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가족들이 더 많은 위로와 도움을 받았으면하는 마음으로 제작하였습니다. 비록 뒤늦게 참가를 마음 먹은 탓에 완성작으로 참가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기부에 대해 다루는 공모전인만큼 뜻깊었고, 체리라는 앱으로 많은 사람들의 어려움을 보며 기부에 대해 평소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을 통해 '도울 수 있으면 돕고, 도울 수 없을 때는 돕고싶어하는 사람이 되자'라는 나름대로의 성숙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으므로 이 공모전은 제게 큰 유익이 있었던 공모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.